박나래, 55억 전원주택 간 이유 '이것' 때문…"무당이 이사 가라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55억대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박나래는 "처음 본 사람(무속인)이랑 우리 집에 갔는데 구석구석을 보더니 '저게 뭐냐'더라. 당시 내가 연예인의 집을 정리해주는 프로그램인 '신박한 정리' MC였는데 그때 노란색 비단으로 된 갓이 예뻐서 가져왔다. 근데 그게 알고 보니 무당 모자였던 거다"라고 말해 레이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55억대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그룹 아이브의 레이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반려견들을 위해 제주 마당 있는 집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박나래는 공포영화를 좋아한다는 레이에게 자신이 직접 겪은 소름 돋는 일을 고백했다.
박나래는 "전에 살던 집에서 악재가 계속되는 데다가 악몽도 꿨다"라며 "무속인을 찾아갔더니 대뜸 이사를 하라더라. '신의 물건이 있다'더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어 박나래는 "처음 본 사람(무속인)이랑 우리 집에 갔는데 구석구석을 보더니 '저게 뭐냐'더라. 당시 내가 연예인의 집을 정리해주는 프로그램인 '신박한 정리' MC였는데 그때 노란색 비단으로 된 갓이 예뻐서 가져왔다. 근데 그게 알고 보니 무당 모자였던 거다"라고 말해 레이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무당들 굿할 때 쓰는 모자라더라. '이게 집에 왜 있냐'는 거다. 신의 물건을 함부로 들이면 귀신이 붙을 수 있다더라"며 "부적 써서 신의 물건을 비우고 서둘러 그 집에서 이사를 나갔다"라고 전했다.
그는 "그 집 나오고 나서 다시 괜찮아졌다"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박나래는 2021년 7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경매로 약 55억원에 낙찰받은 바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신 7개월차' 이은형, 호흡곤란 후 쇼크로 쓰러져…태아 상태는 - 머니투데이
- 아이브 장원영 신변위협 글 등장에 '발칵'...소속사, 신변보호 요청 - 머니투데이
- 김민희도 흰머리가?…'9년째 불륜' 김민희♥홍상수 근황 사진 확산 - 머니투데이
- '책받침 여신' 이경심, 어느덧 50대…"사업 실패로 20억 손해" - 머니투데이
- "여친 살해 의대생, 이렇게 생겼다" 신상 탈탈…디지털교도소 재등장 - 머니투데이
- 삼성전자 노조, 사상 첫 파업 선언...일각에선 "목적성 불분명" - 머니투데이
- 자녀 셋 낳으면 둔촌주공 20% 싸게 산다…오세훈표 파격 대책 가동 - 머니투데이
- 이상민, 전처 이혜영 노래 나오자 정색…"그만 불러" 탁재훈 당황 - 머니투데이
- "치매 노인 실종" 야쿠르트 아줌마에 SOS…20분 만에 찾았다 - 머니투데이
- 이상민 "돈 없어서 기사식당서 소개팅…화장실 간다면서 도망가더라"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