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산 원피 업사이클링해 천연가죽 공급

2024. 5. 10. 0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974년 신진피혁공업으로 시작한 유니켐(대표 정재형)은 자동차 실내용 시트, 신발 및 핸드백용 가죽 원단을 제조하고 있다.

유니켐은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북미산 원피를 업사이클링해 자동차 시트용 소재와 패션 산업에 활용되는 다양한 천연가죽을 공급하고 있다.

기존 자동차용 소재 외에 고속철도 KTX, SRT 차량에서 요구하는 고난연성 천연 피혁 원단 양산도 준비 중이다.

특히 철도산업의 성장에 따라 철도 시트용 친환경 소재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유니켐

지난 1974년 신진피혁공업으로 시작한 유니켐(대표 정재형)은 자동차 실내용 시트, 신발 및 핸드백용 가죽 원단을 제조하고 있다.

유니켐은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북미산 원피를 업사이클링해 자동차 시트용 소재와 패션 산업에 활용되는 다양한 천연가죽을 공급하고 있다.

기존 자동차용 소재 외에 고속철도 KTX, SRT 차량에서 요구하는 고난연성 천연 피혁 원단 양산도 준비 중이다. 현재 업그레이드된 난연성 및 기능성 제품 개발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

유니켐은 다양한 제품 연구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철도산업의 성장에 따라 철도 시트용 친환경 소재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철도화재 안전기준 4등급을 만족하는 시트용 천연가죽 개발에 한창이다.

앞으로 철도 시트용 고급 소재를 상용화하고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나아가 요트, 항공기 등 다양한 전방 산업으로 고객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