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찰서 옥상에서 20대 여직원 추락사
장지민 2024. 5. 10.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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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경찰서 옥상에서 여직원이 추락해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9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9분쯤 대구 한 경찰서 5층 옥상에서 이 경찰서에 근무하는 20대 여성 행정관 A 씨가 추락해 숨졌다.
소방 당국이 신고를 받고 출동할 당시 A 씨는 이미 숨져 있었다.
A 씨는 민원이 많은 부서에서 행정 업무를 맡고 있다가 격무 문제를 호소해 지난 2월 부서를 한차례 옮겼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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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무 문제 호소해 와
대구의 한 경찰서 옥상에서 여직원이 추락해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9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9분쯤 대구 한 경찰서 5층 옥상에서 이 경찰서에 근무하는 20대 여성 행정관 A 씨가 추락해 숨졌다. 소방 당국이 신고를 받고 출동할 당시 A 씨는 이미 숨져 있었다.
A 씨는 민원이 많은 부서에서 행정 업무를 맡고 있다가 격무 문제를 호소해 지난 2월 부서를 한차례 옮겼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대구의 한 경찰서 옥상에서 여직원이 추락해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9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9분쯤 대구 한 경찰서 5층 옥상에서 이 경찰서에 근무하는 20대 여성 행정관 A 씨가 추락해 숨졌다. 소방 당국이 신고를 받고 출동할 당시 A 씨는 이미 숨져 있었다.
A 씨는 민원이 많은 부서에서 행정 업무를 맡고 있다가 격무 문제를 호소해 지난 2월 부서를 한차례 옮겼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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