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주도 사업 발굴 지방자치 실현 힘 보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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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회(회장 이정운)가 9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추진 사업 등을 확정했다.
이번 총회에는 이정운 회장과 도내 시·군 협의회장 및 130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장, 자문위원을 비롯해 원강수 원주시장, 송기헌(원주 을) 국회의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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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길 수석부회장 등 임원 구성
회비 인상·엠블럼 제작 등 협의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회(회장 이정운)가 9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추진 사업 등을 확정했다.
이번 총회에는 이정운 회장과 도내 시·군 협의회장 및 130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장, 자문위원을 비롯해 원강수 원주시장, 송기헌(원주 을) 국회의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도 주민자치회는 이날 총회를 통해 지난해 사업 실적과 결산 내용을 공유, 승인했다. 특히 신영길 수석부회장, 김학진 부회장, 최성우 부회장 등 새로운 임원진 구성을 마쳤다. 또 주민자치회 회비 인상, 시군협의회별 주민자치회 엠블럼 제작 등의 사안을 협의했다.
올해 사업 계획으로는 △주민자치위원의 자치력 함량교육 △시군 주민자치위원회 대표자 전략 세미나 및 대표자 워크숍 △주민자치박람회 및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개최 △주민편의와 마을 발전을 위한 자체 사업 발굴 등을 확정, 관련 예산안을 승인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방의 자율성과 창조성이 강조되는 지방자치 시대에 주민자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오는 10월 17, 18일 원주 댄싱공연장에서 개최 예정인 도 주민자치박람회 등 주민자치를 위한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송기헌 국회의원은 “지방자치시대 흐름에도 불구, 여전히 위에서 아래로의 행정 방식이 산재하다”며 “주민이 원하는 정책이 발굴, 이행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를 향한 협조와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정운 회장은 “주민자치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주민 의견이 반영된 사업 발굴에 주력, 주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키며 강원도의 지방자치를 실현시키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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