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강릉아산병원에 재난관리기금 2억원 긴급 지원
이연제 2024. 5. 1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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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강릉아산병원에 재난관리기금 2억원을 긴급 지원키로해 주목된다.
9일 시에 따르면 전공의 파업 장기화로 진료 차질을 빚고 있는 강릉아산병원에 지원금 2억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보건의료 재난위기 경보 '심각' 단계에 따라 강릉아산병원의 중증·응급진료 기능유지를 위한 진료지원(PA) 간호사 운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진료지원(PA) 간호사 운영지원비를 지원하는 것은 도내 지자체 중 강릉시가 최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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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시장 “의료진 피로 최소화”
강릉시가 강릉아산병원에 재난관리기금 2억원을 긴급 지원키로해 주목된다. 9일 시에 따르면 전공의 파업 장기화로 진료 차질을 빚고 있는 강릉아산병원에 지원금 2억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보건의료 재난위기 경보 ‘심각’ 단계에 따라 강릉아산병원의 중증·응급진료 기능유지를 위한 진료지원(PA) 간호사 운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진료지원(PA) 간호사 운영지원비를 지원하는 것은 도내 지자체 중 강릉시가 최초이다.
김홍규 시장은 “지난 2월부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의료기관과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살피는 등 지역 중증·응급진료의 붕괴를 막기 위해 대응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불편과 의료진의 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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