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항 개발·기업 유치, 강릉 성장 필수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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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방송과 강원도민일보 등이 공동주최한 '2024 강원특별자치발전 전략 대토론회'의 세 번째 순서, 강릉시 편이 지난 7일 G1방송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해결 현안은 △김="인구감소 문제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지역 청년들에게 제공한 양질의 일자리 부족에 있다. 강릉은 서비스업 비중이 80%를 차지하는 자영업 중심의 기형적인 산업구조다. 이런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선 양질의 일자리 확보가 중요한다. 오직, 기업만이 만들 수 있다. 강릉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돼 기업들이 찾아와서 사업하는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이익이 될 수 있는 여건을 지금 만들고 있다. 빠른 시간 내에 인구 감소 걱정을 덜어내서 강릉의 더 큰 성장, 지역의 확장을 이어을 가질 수 있게 여건을 만들어내겠다." -지역의 핵심세대인 청년들이 타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에 뿌리 내릴 수 있기 하기 위한 정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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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반 마련
강릉 서비스업 80% 자영업 중심
양질일자리 마련 불균형 해소 필요
청년 정착, 지역가치 공감대 선행
산단 조성, 재정 확충·인구 해결책
G1방송과 강원도민일보 등이 공동주최한 ‘2024 강원특별자치발전 전략 대토론회’의 세 번째 순서, 강릉시 편이 지난 7일 G1방송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사회 김우진 아나운서
◇토론 △김홍규 강릉시장 △류시영 한라대 문화관광경영학과 교수
-강릉 인구가 21만 명 아래로 떨어진 건 1995년 이후 처음이다.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해결 현안은
△김=“인구감소 문제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지역 청년들에게 제공한 양질의 일자리 부족에 있다. 강릉은 서비스업 비중이 80%를 차지하는 자영업 중심의 기형적인 산업구조다. 이런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선 양질의 일자리 확보가 중요한다. 오직, 기업만이 만들 수 있다. 강릉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돼 기업들이 찾아와서 사업하는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이익이 될 수 있는 여건을 지금 만들고 있다. 빠른 시간 내에 인구 감소 걱정을 덜어내서 강릉의 더 큰 성장, 지역의 확장을 이어을 가질 수 있게 여건을 만들어내겠다.”
-지역의 핵심세대인 청년들이 타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에 뿌리 내릴 수 있기 하기 위한 정책은.
△류=“지역의 핵심 세대인 청년들을 키워서 지역에 정착시켜야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지역에서 청년들한테 직접적인 지원도 물론 중요하지만, 기업 지원 부분에 조금 더 신경 쓸 필요가 있다. 또한 청년 이전 단계인 초중고 단계에서 굳이 서울로 대학을 가지 않더라도 지역에서 할 것들이 많다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역의 가치를 알리는 교육이 필요하다.”
-옥계항 개발 당위성은 무엇인가.
△김=“항만은 강원도 인구 증가와 영동 지역 인구증가, 강릉시의 직접적인 인구 증가에 큰 도움이 될 시설이다. 우리나라는 수출의 99.8%가 항만으로 간다. 국가 경쟁력과 기업 유치 등에 항만은 필수 조건이다. 항만 인근에는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또, 기찻길이 열리고 공항이 들어서면 물류비 절약 등에 있어서도 기업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기업이 유치되고, 일자리가 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된다. 그러면 지방재정도 확충되고 인구 유입도 활발해질 것이다. 항만 개발은 인구 증가까지 연결되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다.”
-국립국악원 분원 건립 진행 상황은
△김=“국립국악원 분원 강릉 유치는 전국 네번 째다. 분원 부지는 문화원 옆에 강릉시가 제공했다. 총 사업비는 450억원 규모로 전액 국비다. 4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이 들어가 있다. 또한 최근에 유네스코 미식 창의도시 분야에 지난해 가입했다. 이런 것들을 잘 발전시킨다면 관광자원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 강릉 전통문화도 확산될 것이다.” 정리/이정호
#옥계항 #강릉시 #청년들 #일자리 #G1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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