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조인성·영탁 덕분에 출연료 10~20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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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진(69)이 배우 조인성(42) 덕분에 출연료가 10배 상승했다고 밝혔다.
강진은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진은 "많을 때는 하루에 행사를 7개씩 했다. 출연료도 10배 상승했다"고 밝혔다.
강진은 "'막걸리 한잔'까지 뜨고 출연료가 20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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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가수 강진(69)이 배우 조인성(42) 덕분에 출연료가 10배 상승했다고 밝혔다.
강진은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20년간 무명생활을 했던 강진은 가왕 나훈아(77)의 곡인 '땡벌' 리메이크 버전을 2006년을 발표했다.
"제 어머니가 육신을 낳아 주셨으면, 가수로서는 나훈아 선배님이 만들어주신 거다. 항상 선배님을 생각하고 있다"고 고마워했다.
이 곡은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조인성이 직접 부르면서 메가 히트를 쳤다. 강진은 "많을 때는 하루에 행사를 7개씩 했다. 출연료도 10배 상승했다"고 밝혔다.
'막걸리 한잔'은 가수 영탁(40)이 2020년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에서 부르면서 다시 회자됐다. 강진은 "'막걸리 한잔'까지 뜨고 출연료가 20배가 됐다"고 말했다.
두 곡 모두 아내의 추천으로 하게 된 거라고. 강진은 "아내 자랑을 하자면 제가 신곡에 대해 고민을 하니까 '땡벌 좋지 않냐'고 해서 하게 됐다. '막걸리 한 잔'도 저랑 안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아내는 좋다고 해서 가사를 다시 보게 됐고, 마음을 바꿨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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