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귀인 조인성·이영탁으로 전성기, 출연료 20배 상승"('같이 삽시다')

배선영 기자 2024. 5. 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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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강진이 무명 시절을 거쳐 전성기를 구가한 이야기를 밝혔다.

이날 강진은 대표곡 '땡벌'에 이어 '막걸리 한 잔'으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진은 "무명 시절에는 식당 가서 먹고 싶은 게 있어도 못 시켰다. 장어가 그렇게 먹고 싶었는데 못 먹었다. 형편 풀리고 나서 장어를 7마리를 시켰다. 주인이 식당 25년 경력에 장어 7마리 먹는 사람은 처음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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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스포티비 뉴스=배선영 기자] 트로트 가수 강진이 무명 시절을 거쳐 전성기를 구가한 이야기를 밝혔다.

강진은 9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했다.

이날 강진은 대표곡 '땡벌'에 이어 '막걸리 한 잔'으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진은 "나훈아가 선물해준 2001년에 '땡벌'을 발표하고 2005녀까지 4년 동안 홍보를 열심히 했는데 빛을 보지 못했다. 다른 곡으로 활동할 때 조인성 씨가 영화에서 '땡벌'을 불렀다"라며 "직접 그 영화를 봤는데 그 노래가 나오는 순간 다들 무슨 노래냐고 궁금해 하더라. 며칠 뒤부터 섭외가 빗발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강진은 "하루에 행사를 7개까지 했다. 출연료는 10배 상승했다. 이후에 '막걸리 한 잔'까지 히트하고 나서는 20배가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강진은 "무명 시절에는 식당 가서 먹고 싶은 게 있어도 못 시켰다. 장어가 그렇게 먹고 싶었는데 못 먹었다. 형편 풀리고 나서 장어를 7마리를 시켰다. 주인이 식당 25년 경력에 장어 7마리 먹는 사람은 처음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진은 또 이영탁이 불러 히트를 치게 된 '막걸리 한 잔'에 대해 "영탁이가 보낸 문자를 아직 지우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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