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개교 45주년·진천캠퍼스 개교 10주년 기념식 열려

우석대학교는 9일 진천캠퍼스 온누리관 지승동홀에서 개교 45주년 및 진천캠퍼스 개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과 박노준 총장을 비롯해 김영환 충북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등 지역 기관장과 기업 대표, 교직원과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기념식수와 헌수, 대학 발전기금 현황판 제막식이,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경과보고, 진천캠퍼스 개교 10주년 홍보영상 상영, 공로상 및 근속상 시상 등이 진행됐다.

서창훈 이사장은 "개교 10주년을 맞아 진천캠퍼스가 도약기에 들어선 만큼 충북과 진천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노준 총장은 "45년 전 대학 설립을 위해 반석을 쌓았던 초심으로 돌아가 각자의 위치에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천캠퍼스 개교 10주년을 기념해 우석대 LINC 3.0 사업단과 국제e스포츠연수원은 재학생 대상 생거진천 e스포츠대회를, 패션스타일링학과는 시니어 패션쇼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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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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