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TOP7, 첫 미국 투어 돌입

2024. 5. 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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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트로트 열풍, 한국 넘어 미국까지!세크라멘토·LA·시애틀·하와이 미 4개 도시 투어MBN '불타는 트롯맨' TOP7(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글로벌 팬들의 뜨 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초특급 미국 투어 콘서트에 본격 돌입했다.

5월, 미국 4개 도시 콘서트 개최세크라멘토·LA·시애틀·하와이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의 주역들, MBN '불타는 트롯맨' TOP7이 5월 첫 미국 투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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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트로트 열풍, 한국 넘어 미국까지!
세크라멘토·LA·시애틀·하와이 미 4개 도시 투어

MBN ‘불타는 트롯맨’ TOP7(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글로벌 팬들의 뜨 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초특급 미국 투어 콘서트에 본격 돌입했다.
‘불타는 트롯맨’ TOP7 MBN 제공
5월, 미국 4개 도시 콘서트 개최…세크라멘토·LA·시애틀·하와이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의 주역들, MBN ‘불타는 트롯맨’ TOP7이 5월 첫 미국 투어에 나섰다. TOP7은 오는 11일 세크라멘토(캐쉬크릭)를 시작으로, 12일에는 시애틀(스노퀄미)에서, 18일에는 LA(페창가 썸밋), 21일 하와이(호놀롤루 하와이씨어터) 등 미국 4개 도시에서 공연을 갖고 현지 팬들을 가까이 만난다. 이번 투어에서는 ‘불타는 트롯맨’ ‘불타는 장미단’에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던 솔로 무대를 비롯, 화제의 인생곡 메들리부터 다시 보고 싶었던 유닛 무대까지 각기 다른 케미스트리로 남다른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불타는 트롯맨’ TOP7 미국 4개 도시 투어 7인 7색 매력, 글로벌 팬 만난다
톱7 글로벌 활동 포문…‘K-트로트’ 전파 앞장
MBN 제공
TOP7은 이번 미국 투어 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한국어는 물론 영어·이탈리아어·프랑스어·중국어 등 다국어에 능통한 손태진을 필두로, 다양한 음악 장르의 융합을 통해 현대적인 트로트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트로트 세계화에 도전할 예정. 앞서 TOP7은 뜨거운 반응 속에 지난 2월 개최된 ‘불타는 트롯맨 TOP7-서울 앵콜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7개월의 전국 투어 콘서트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어 미국 투어 개최 소식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다이내믹 ‘뉴트롯’ 진가 폭발…출구 없는 매력
MBN 제공
한편, 불타는 트롯맨 TOP7은 ‘물이 다른 트롯, 결이 다른 스타’라는 취지에 걸맞게 거침없고 신선한 ‘뉴트롯의 힘’을 쏟아내고 있다. 박민수·공훈 등 트로트와는 거리가 멀어 보인 20대 젊은 피들이 영파워를 발휘, 현역들과 자웅을 겨루며 폭발적이고 에너지틱한 ‘젊은 트롯’을 탄생시켰다. 신성·민수현을 비롯한 재야의 트로트 고수들의 신선한 행보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 아이돌 출신 김중연과 ‘성악트롯’ ‘뮤트롯’의 창시자 손태진·에녹 등 타 장르에서 입지를 굳힌 베테랑들이 초심으로 돌아간 뜻밖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활약이 이어지며 ‘새로운 얼굴’을 찾던 시청자들의 염원을 충족시켰다는 평이다.
7인 7색 매력으로 뜨겁게 물들인다!
美 투어 나선 TOP7 미니 인터뷰
‘불타는 트롯맨’ TOP7 [사진제공=뉴에라프로젝트]
Q. 불타는 트롯맨 TOP7으로, 첫 해외 투어에 나서는 기분이 어떤가?
박민수 “너무너무 설렌다. 미국에 대한 로망이 있다.(웃음) 영문과 출신인데 최근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했다. 형들이랑 가서 재미있게 노래하고 열심히 트로트를 알리고 오도록 하겠다.”
Q. 어떤 무대를 보여주고 싶은지 궁금하다.
김중연 “저희 톱7 일곱 명의 색깔이 정말 다양하다. 각각 다른 매력으로, 일곱 개의 무지개 빛깔 같은 느낌을 전해드리고 싶다.”
Q. 이번 미국 투어에서 불러보고 싶은 노래, 현지 팬들을 위한 필살기가 있다면?
손태진 “저희 ‘불타는 트롯맨’ 경연을 미국에서도 많은 분들이 시청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 그 당시에 불렀던 곡들을 직접 공연장에서 전해드리면, 그것 자체가 새로운 감동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Q. 자신이 생각하는 베스트 무대는?
에녹 “저희 솔로 무대들도 너무너무 좋지만, 일곱 명이 함께 서 있을 때의 무대 퀄리티는 완전히 다르다. 그래서 저희들의 메들리 코너가 최고의 무대가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
MBN 제공
Q. 준비한 개인기에 대해서도 살짝 힌트를 준다면?
신성 “톱7 전국 투어 공연에서도 재미 담당이었다. 미국에서도 과연 먹힐까라는 생각으로 미국식 아재개그를 준비했는데, 빵빵 터졌으면 좋겠다.”
Q. 연습 에피소드나 비하인드가 있다면?
공훈 “함께 벌써 60회 이상 공연을 해왔기 때문에 주옥같은 명곡들이 많다. 그래서 선곡하는 데만 한 달 넘게 걸린 것 같은데, 여러분들께 그 감동과 재미를 선사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미국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민수현 “사실 저희가 공연을 위해, 노래를 하러 가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멤버들과 같이 ‘미국 파충류 박람회’에 가보고 싶다.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feat. 파충류 러버 민수현)”
[자료제공 MBN 사진제공 뉴에라프로젝트]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2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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