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페이퍼스' 자금세탁 핵심 라몬 폰세카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나마 페이퍼스' 사건의 핵심 피고인으로 지목받았던 라몬 폰세카가 사망했다.
9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파나마 페이퍼스 사건의 핵심 피고인이자 로펌 '모색 폰세카'의 공동 창업자인 라몬 폰세카가 최근 입원 중에 사망했다.
라몬 폰세카는 8년 전 사상 최대 규모의 역외 탈세 의혹으로 세계적인 파문을 일으킨 이른바 파나마 페이퍼스의 자금 세탁 핵심 피고인으로 꼽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나마 페이퍼스’ 사건의 핵심 피고인으로 지목받았던 라몬 폰세카가 사망했다.
9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파나마 페이퍼스 사건의 핵심 피고인이자 로펌 ‘모색 폰세카’의 공동 창업자인 라몬 폰세카가 최근 입원 중에 사망했다.
라몬 폰세카는 8년 전 사상 최대 규모의 역외 탈세 의혹으로 세계적인 파문을 일으킨 이른바 파나마 페이퍼스의 자금 세탁 핵심 피고인으로 꼽혔다.
당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90여개 나라 100여명의 인사가 대규모 조세 회피의 연루됐다는 내용이 담긴 1100만여건의 문건이 공개돼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자금 세탁 혐의로 기소된 라몬 폰세카는 지난달 8일 파나마 현지에서 개시된 재판에 질병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주 먹통됐던 KDX-Ⅱ 구축함, 전투체계 바꾼다
- 美·日이 장악한 HBM 테스트 시장… 韓 소부장 기업, 국산화 시동
- “축구 국대 손에 들린 그 커피, 우리가 팔아요”… ‘선물 시장’ 공략하는 백화점
- 대출 재확인·용도 점검도 제대로 안 했다… ‘100억 횡령’ 우리은행 사후관리 ‘구멍’
- “시총 4000조 회사가 7% 뛰고, 5% 빠지고”... 美 종목, 왜 이리 변동성 커졌을까
- “암 걸리면 보험료 0원, 환급금 7000만원”… KDB생명의 종신보험 승부수
- [무너지는 제주 부동산] ①“세컨드하우스·국제학교 주변도 외면”… 외지인 줄자 미분양에 몸
- [인터뷰] “시간당 100㎜ 폭우 일상인데, 파수꾼인 예보관은 태부족”
- 엔비디아에 가려진 또다른 AI 수혜주 브로드컴, 저평가 상태라 성장성 커
- [인터뷰] AI상담사 개발한 삼성 출신 국세청 조사관 “특진보다 값진건 성취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