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동료 살해 혐의' 선장 등 2명 긴급체포

황보혜경 2024. 5. 9. 22: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동료 선원을 살해한 뒤 바다에 버린 혐의로 선장 A 씨 등 2명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0일 동료 선원을 폭행한 뒤 이튿날 바다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A 씨를 도와 시신을 버린 선원 1명도 목포항에서 함께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A 씨가 3월부터 두 달 동안 피해자를 흉기로 협박하거나 호스로 바닷물을 쏘는 등 가혹 행위를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A 씨 등이 피해자가 일을 잘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