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수습 현장 덮친 차량…도로공사 직원 숨져
안혜신 2024. 5. 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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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차량을 처리하던 한국도로공사 직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오후 7시57분경 전북 정읍시 정우면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139㎞ 지점에서 교통사고를 수습하던 한국도로공사 직원 A(50대)씨가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에 치여서 숨졌다.
A씨는 앞서 발생한 경차 단독사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차량을 통제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SUV 운전자 B(40대)씨 역시 한국도로공사 차량을 들이받고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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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마켓in 안혜신 기자]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차량을 처리하던 한국도로공사 직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오후 7시57분경 전북 정읍시 정우면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139㎞ 지점에서 교통사고를 수습하던 한국도로공사 직원 A(50대)씨가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에 치여서 숨졌다.
A씨는 앞서 발생한 경차 단독사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차량을 통제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SUV 운전자 B(40대)씨 역시 한국도로공사 차량을 들이받고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혜신 (ahnh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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