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무명의 시간을 거쳐 온 강진, “안문숙과의 손스킨쉽 설렘 가득한 제2의 전성기 맞이”(박원숙 같이삽시다)

밀양에서 만난 트로트의 매력, 강진의 손 스킨십으로 안문숙이 설레임 가득했다.

9일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무명으로 20년트로트 가수 생활을 이어온 강진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박원숙, 혜은이, 안문숙, 안소영 네 사람은 밀양을 방문한 가운데 강진의 깜짝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밀양에서 만난 트로트의 매력, 강진의 손 스킨십으로 안문숙이 설레임 가득했다.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방송캡처

주황색 상하의를 매치한 강렬한 패션으로 등장한 강진은 모든 이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등장했다.

‘땡벌’을 비롯해 다수의 트로트 히트곡을 보유한 그는 이날도 그의 대표곡들로 분위기를 띄웠다.

방송 도중, 안문숙은 강진의 허리를 만지며 “보다 허리가 가늘다”고 감탄사를 연발했고, 강진은 “공주님들을 보러 오니까 멋을 냈다. 나 가슴에 털이 있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안문숙은 오랜만에 만난 강진에게 반가움을 표하며 얼굴을 살짝 만지는 강진의 손길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의 유쾌한 대화와 케미는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강진의 특유의 유머와 따뜻한 인간미가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층 더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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