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넘어 제주·강원까지…업무공간 '파이브스팟' 1000곳 돌파

최태범 기자 2024. 5. 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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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가 운영하는 워크 라운지 서비스 '파이브스팟'이 지점수 100개를 돌파하며 회원 수가 3만명을 넘어섰다.

9일 패스트파이브에 따르면 2022년 출시된 파이브스팟은 멤버십 하나로 전국의 100여개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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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가 운영하는 워크 라운지 서비스 '파이브스팟'이 지점수 100개를 돌파하며 회원 수가 3만명을 넘어섰다.

9일 패스트파이브에 따르면 2022년 출시된 파이브스팟은 멤버십 하나로 전국의 100여개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개인 좌석 수가 1500여개에 달하며 누구나 원할 때 원하는 장소에서 일할 수 있는 공간이다.

파이브스팟을 이용 중인 고객군은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창업자, 작가, 프리랜서, 마케터, 컨설턴트가 뒤를 잇고 있다.

패스트파이브 관계자는 "노동시장의 구조가 변화하고 프리랜서, N잡러, 퇴근 후 자아실현을 위해 일하는 등 다양한 모습의 일자리가 생겨나면서 파이브스팟을 찾는 고객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파이브스팟은 직영점 38곳과 제휴 지점 62곳을 갖췄다. 서울 외에도 경기, 인천, 제주 등에도 지점을 확장했으며 다음 달에는 강원에 진출한다. 패스트파이브는 일에 삶을 맞추는 것이 아닌 자기 삶에 일을 맞출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앞으로도 파이브스팟을 포함해 패스트파이브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공간 운용 규모를 폭발적으로 늘려가며 끊임없이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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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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