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처리하는데 SUV가 덮쳤다…도로공사 직원 1명 사망

박광범 기자 2024. 5. 9. 22: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남고속도로 하행선(태인IC에서 정읍IC 방향) 139km 지점에서 교통사고를 처리 중이던 한국도로공사 직원이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A씨가 사건처리를 하는 도중 SUV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났다.

SUV 운전자는 A씨를 친 이후 한국도로공사 차량을 들이 받는 2차사고로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 오후 7시57분쯤 호남고속도로 하행선(태인IC에서 정읍IC방향) 139㎞ 지점에서 교통사고를 처리 중이던 한국도로공사차량을 SUV차량이 들이받았다./사진=뉴시스(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호남고속도로 하행선(태인IC에서 정읍IC 방향) 139km 지점에서 교통사고를 처리 중이던 한국도로공사 직원이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호남고속도로를 달리던 경차의 단독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신고를 받고 한국도로공사 직원 A씨가 현장에 출동했다. 이후 A씨가 사건처리를 하는 도중 SUV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SUV 운전자는 A씨를 친 이후 한국도로공사 차량을 들이 받는 2차사고로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