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푸바오 관람 중 울부짖는 子에 진땀 “민폐될까봐”(아빠는 꽃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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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성우가 육아 중 진땀을 제대로 뺐다.
5월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 4회에서는 신성우가 만 6세 태오, 23개월 환준이를 데리고 놀이공원으로 외출을 했다.
신성우의 걱정대로 환준이는 아빠 품에 안겨 자꾸 발버둥을 쳤다.
신성우는 이런 환준이를 왜건 안으로 내려놓았지만 환준이는 자유를 갈망하며 움직이는 왜건 안에서 탈출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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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신성우가 육아 중 진땀을 제대로 뺐다.
5월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 4회에서는 신성우가 만 6세 태오, 23개월 환준이를 데리고 놀이공원으로 외출을 했다.
이날 신성우는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놀이공원을 찾아 촬영일 기준 중국에 가기 전이었던 아기 판다 푸바오를 관람했다. 이때 왜건에 타있던 두 아들이 내리고 싶어하자 신성우는 "감당 안 되는데"라면서도 아이들을 꺼내줬다.
신성우의 걱정대로 환준이는 아빠 품에 안겨 자꾸 발버둥을 쳤다. 신성우는 이런 환준이를 왜건 안으로 내려놓았지만 환준이는 자유를 갈망하며 움직이는 왜건 안에서 탈출을 시도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다른 아빠들은 위험한 상황에 입을 떡 벌렸다.
다행히 아무 일 없이 왜건에서 내린 환준이. 이후 밖으로 이동하며 신성우는 "밖에 비오니까 여기선 타야 한다"며 환준이를 강제 탑승시켰다. 그러자 환준이는 나가겠다며 떼를 쓰고 울부짖기 시작했다. 신성우는 다급하게 시야 차단을 시도했다.
신성우는 "저기서 또 난처했던 게 판다들이 소리에 예민한데 애가 우니까 다른 분들에게 민폐를 끼칠 것 같더라"며 당시 굉장히 난처했음을 고백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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