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과다 처방 논란 아동보호치료시설 조사
강예슬 2024. 5. 9. 22:02
[KBS 부산]부산의 한 아동보호치료 시설이 ADHD 치료중인 중학생에게 약물을 과다 처방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청이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부산 동래구청은 지난달 해당 학생의 학부모가 "아동보호치료 시설에서 약물을 과다 처방해 아이에게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고 신고했으며 사실 관계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해상 시설 측은 "입소 당시 약물처방 관련 동의서를 받았으며 처방대로 약을 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년 9개월 만의 기자회견…70여 분간 열띤 질의응답
- 피해자 신상털기까지…“유가족 2차 피해 호소”
- “국민 기대 철저히 외면”…“국정 목표와 방향은 오직 민생”
- 보잉기, 이스탄불서 동체 착륙…내부 고발자 “수백 개 결함 발견”
- [단독] “휴학 미뤄주세요”?…‘학생 수 부풀리기’ 의혹 오산대 압수수색
- 전 금융위원장 아들 병역 기피 도와준 병무청 직원들…“청탁전화 십여 차례”
- 세계 최대규모 드론 쇼까지…드론으로 달라질 미래는?
- ‘임금피크제’ 이유로 낮은 직급 자리에? “부당전직”
- “강수량 100mm 변하면 신선식품 물가상승률 1%p↑”
- 법원 앞에서 흉기 피습…50대 유튜버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