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인싸' 이지훈, 남양주시 홍보대사 됐다

배우 이지훈 / 사진=피앤비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이지훈이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9일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지훈은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앞으로 남양주 시민을 위한 공익활동, 캠페인, 각종 행사에 참여해 남양주시를 알릴 계획이다. 

그는 이날 남양주시에서 '청년 토크 콘서트'도 진행했다. 고향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만큼 토크 콘서트에서 청년들을 만나 남양주시의 매력을 공유하고, 꿈을 이룬 청년 선배로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지훈은 지난 2021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이웃주민들과 스스럼없이 지내며 '남양주 인싸' 면모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지훈은 최근 디즈니+ '로얄로더', tvN X TVING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 시리즈 '그랜드 샤이닝 호텔' 등에 출연했다.

그는 경수진, 고규필 등과 함께 출연한 영화 '백수아파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