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강진 “‘땡벌’로 성공→매니저 하던 ♥김효선, 현재 소속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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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가수 강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는 밀양을 찾은 사선녀가 대표 명소인 위양지에서 가수 강진을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진의 아내는 3기 희자매로 합류했던 김효선이었고, 인기 절정 시절 강진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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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는 밀양을 찾은 사선녀가 대표 명소인 위양지에서 가수 강진을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자매들과 만난 강진은 등장하자마자 입담을 자랑하며 자매들을 폭소케 했다. 혜은이는 강진에 “애들 밥 잘 차려주냐”고 물었고, 그는 “아들 둘인데 35세, 33세다. 어렸을 때부터 제가 다 육아를 했다. 집사람은 밖에서 노는 걸(?) 좋아해서”라고 폭로했다.
가정적이었다는 강진은 과거 아내를 대신해 아이들 예방접종과 육아 수첩 작성 등 본인이 직접 다 해 주변에서 ‘돌싱’ 오해를 사기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강진의 아내는 3기 희자매로 합류했던 김효선이었고, 인기 절정 시절 강진과 결혼했다. 무명 시절 강진의 매니저를 자처했다는 김효선은 현재는 소속사 대표라고. 안문숙이 “성공하셨구나 땡벌로?”라고 하자, 강진은 “성공을 언제 했는데 이제 했냐고 물어봐”라며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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