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펜스 직격' 2루타…16경기 만에 장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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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는 오랜만에 시원한 장타를 터뜨렸습니다.
이정후 선수, 콜로라도 원정 2회초 원아웃 1-2루 기회에서 몸쪽 변화구를 제대로 받아쳤습니다.
빅리그 21개 구장에서는 담장을 넘어갔을 큰 타구로 16경기 만에 2루타를 터뜨리며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고, 후속타 때 득점도 올려 팀의 2연승을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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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는 오랜만에 시원한 장타를 터뜨렸습니다.
펜스를 직접 때리는 2루타로,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정후 선수, 콜로라도 원정 2회초 원아웃 1-2루 기회에서 몸쪽 변화구를 제대로 받아쳤습니다.
시속 168km의 총알 같은 타구가 112m를 날아가 오른쪽 담장을 직접 때리는 1타점 2루타가 됐습니다.
빅리그 21개 구장에서는 담장을 넘어갔을 큰 타구로 16경기 만에 2루타를 터뜨리며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고, 후속타 때 득점도 올려 팀의 2연승을 도왔습니다.
이정후 선수의 매제, 고우석 선수는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된 뒤 처음으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트리플 A 경기에서 삼진 1개를 곁들여 4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해 빅리그 승격 희망을 키웠습니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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