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2024년 청년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2024. 5. 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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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는 오는 16일까지 지역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대구 시내 소재 청년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도시개발공사 홈페이지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공사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청년매입임대주택이 든든한 보금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청년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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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사옥 전경.[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오는 16일까지 지역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대구 시내 소재 청년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매입임대사업은 정부 및 주택도시기금 지원을 받아 주택을 매입해 지역 청년, 대학생 등에게 시중 임대료의 40~5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올해 공급하는 주택은 대구 시내(동구, 북구, 남구, 달서구 등 4개) 120호이며 학업·취업 등의 사유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의 의견을 반영 후 에어컨, 냉장고 등 필수 가전제품이 갖춰져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만 19~39세 무주택 미혼 청년으로서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이 신청 가능하며 2년 단위로 계약해 입주자격 유지 시 최장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청년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도시개발공사 홈페이지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공사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청년매입임대주택이 든든한 보금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청년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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