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 간 폭행에 동료 택배기사 뇌사…40대 남성 택배기사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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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의 한 택배영업소에서 몸싸움 끝에 동료를 크게 다치게 한 40대 택배기사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그제(7일) 중상해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0일 밤 9시 20분쯤 경기 파주시의 한 택배영업소에서 동료인 50대 남성 B 씨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사건 발생 다음 날 긴급체포해 조사한 뒤, 구속상태로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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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의 한 택배영업소에서 몸싸움 끝에 동료를 크게 다치게 한 40대 택배기사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그제(7일) 중상해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0일 밤 9시 20분쯤 경기 파주시의 한 택배영업소에서 동료인 50대 남성 B 씨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택배 물품을 옮기기 위해 주차문제로 다투다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B 씨는 몸싸움이 벌어진 뒤 5시간 만에 택배 차량에서 발견돼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뇌사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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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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