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너’ 공효진 “내 쌩얼 너무 공격적이더라” 25년차 배우의 카메라 낯가림(당분간 공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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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초보 유튜버이자 초보 가드너의 마당 생활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9일 유튜브채널 '당분간 공효진'을 통해 아직 제대로 자리 잡지 않은 4월의 정원 관리 일상을 전했다.
가드너 선생님의 교육에 따라 정원관리를 이어간 공효진은 죽은 가지들을 잘라내고 질소비료를 만드는 법도 배웠다.
열심히 정원관리를 마친 공효진은 어색하게 모자를 벗고 카메라 앞에 섰다가 "맨얼굴보다는 좀 가리는 게 낫나"라며 25년차 배우답지 않게 카메라 앞에서 어색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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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배우 공효진이 초보 유튜버이자 초보 가드너의 마당 생활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9일 유튜브채널 ‘당분간 공효진’을 통해 아직 제대로 자리 잡지 않은 4월의 정원 관리 일상을 전했다.
공효진은 “찍은 걸 편집한 걸 봤는데 쌩얼이 보통 공격적인 게 아니더라”라며 자평하더니 “좀 신경 써야 하는데 빛이 제일 중요하니까”라며 카메라 위치를 잡았다. 나름 중앙 위치 선점은 했지만, 얼굴이 반이나 잘린 채 영상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공효진은 “파카 입고 겨울을 잘 난 장미들을 옷을 벗겨주려고 한다”라며 추위에 잘 살아남은 장미 묘목을 비췄다. 덩쿨장미를 비롯해 여기저기 새잎을 낸 장미를 살피던 공효진은 부지런히 식집사 일을 시작했다.
공효진은 “오늘은 4월 초 식목일이라 나무를 만지러 왔다. 겨울 지나고 처음으로 제 가든에 다시 돌아와서 확인 중이다. 여긴 로즈가든인데 아직 쥐뿔도 없죠? 그래도 곧 좋아질 거다”라고 말했다.
가드너 선생님의 교육에 따라 정원관리를 이어간 공효진은 죽은 가지들을 잘라내고 질소비료를 만드는 법도 배웠다.
열심히 정원관리를 마친 공효진은 어색하게 모자를 벗고 카메라 앞에 섰다가 “맨얼굴보다는 좀 가리는 게 낫나”라며 25년차 배우답지 않게 카메라 앞에서 어색해했다. 비료를 주고 물을 주며 열심히 공들인 공효진은 며칠 뒤 예쁘게 꽃대를 올린 꽃들을 클로즈업하며 행복해했다.
하지만 영상은 갑자기 스릴러 풍으로 바뀌었다. 화단 곳곳에 구멍이 발견됐기 때문. 공효진은 “두더지인가 했는데 선생님 말씀으론 오소리 같대”라며 정원을 찾은 뜻밖의 불청객을 공개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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