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모녀 여행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26일 첫 방송

김현희 기자 2024. 5. 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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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엄마와 함께한 여행 예능을 선보인다.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이효리가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로드무비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어릴 때는 부모님의 일상이 바빠서, 19살 데뷔 후에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최근엔 아픈 아빠를 보살피느라 여행을 떠날 수 없었던 이효리와 엄마는 단둘이 해외 여행은 커녕 국내여행도 다닌 적이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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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이효리가 엄마와 함께한 여행 예능을 선보인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오는 26일 오후 9시10분 첫 방송된다.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이효리가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로드무비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최근 이효리와 엄마는 국내 여행지 두 곳에서 촬영을 마쳤다.

어릴 때는 부모님의 일상이 바빠서, 19살 데뷔 후에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최근엔 아픈 아빠를 보살피느라 여행을 떠날 수 없었던 이효리와 엄마는 단둘이 해외 여행은 커녕 국내여행도 다닌 적이 없다고 한다.

이효리는 엄마와의 첫 여행에서 의욕 넘치게 일정을 소화하는 등 연예인 이효리가 아닌 평범한 모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효리 못지않은 입담과 센스를 겸비한 이효리 엄마는 이효리에게 절대 지지 않는 기세로 여행 내내 이효리를 꼼짝 못하게 만든다. 

공감주의 F형 인간인 딸 이효리와 반대로 현실주의 T형인 엄마의 현실감 넘치는 대화가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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