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밤~모레 동해안 강풍‥주말 밤 또 강한 비
[뉴스데스크]
연중 날이 가장 좋은 5월인데요.
내일과 모레는 또다시 궂은 날씨로 변하겠습니다.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강풍입니다.
내일은 우리나라 남쪽에 고기압이, 북쪽에 저기압이 위치하면서 보시는 것처럼 붉은색으로 표시되는 강한 서풍이 유입됩니다.
특히, 내일 밤부터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 시속 90km 이상, 그 밖에 전국에도 55k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강풍에 기온까지 높아서 화재 위험성이 크겠는데요, 비가 오기 전까지는 불 조심하셔야 합니다.
비는 주말인 모레 오전에 수도권 지방부터 시작되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수도권에 5에서 30mm가량입니다.
반면,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짧고, 강하게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지난 주말 호우 지역이었던 제주와 경남 해안, 지리산 부근에 또다시 호우특보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는 주말 밤에 가장 강합니다.
추가 피해가 나지 않도록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사이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강릉 28도까지 올라서 덥겠습니다.
이번 비가 그친 뒤에는 황사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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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96914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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