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정려원 "대본 안보고 결정한 것 처음, 대사량 역대급이었다"('목요일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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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이 대본도 보지 않고 드라마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려원은 "대본도 보지 않고 출연하겠다고 했다. 일단 안판석 감독님이랑 찍고 싶었다. 대본도 안보고 '한다 그래'라고 했다. 매니저가 그래도 읽고 결정하자고 했는데도 일단 한다 그러라고 했다"라며 "이후에 차에서 대본을 보는데 어떤 신에서 '아 이거 내가 하게 되겠구나' 싶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려원 위하준은 tvN 드라마 '졸업'에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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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정려원이 대본도 보지 않고 드라마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려원과 위하준은 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했다.
이날 정려원은 "대본도 보지 않고 출연하겠다고 했다. 일단 안판석 감독님이랑 찍고 싶었다. 대본도 안보고 '한다 그래'라고 했다. 매니저가 그래도 읽고 결정하자고 했는데도 일단 한다 그러라고 했다"라며 "이후에 차에서 대본을 보는데 어떤 신에서 '아 이거 내가 하게 되겠구나' 싶었다"라고 전했다.
또 정려원은 "사실 검사도 해보고 변호사도 해보고 의사도 해봐서 너무 편할 거라고 생각했다. 공판 뛰는 것보다 어렵겠어 했는데 대사량이 역대급이었다. 앉았다 일어났는데 16분이었다. 하준이랑 12분동안 풀로 싸운 적도 있다"라며 "오디오 녹음한 것을 계속 듣고 다니며 대사를 외웠다"라고 말했다.
위하준 역시 "대사 숙지만큼은 완벽해야 했다. 사생활 없이 끝나면 대사 외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려원 위하준은 tvN 드라마 '졸업'에 함께 출연한다. '졸업'은 과거 사제제간이었던 두 남녀가 동료강사가 되면서 다시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정려원은 14년 차 에이스 일타강사 혜진, 위하준은 대치 키즈 출신으로 학원 강사가 되면서 과거 과외 선생님이었던 혜진을 다시 만나게 되는 준호 역을 맡았다. 첫 방송은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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