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9년째 함께…정수리 흰머리도

추승현 기자 2024. 5. 9. 2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상수(63) 감독과 배우 김민희(42)의 근황이 포착됐다.

홍 감독은 수염이 덥수룩 하고, 김민희는 정수리에 흰머리가 눈에 띈다.

홍 감독은 1985년에 결혼해 딸을 두고 있는 유부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를린=AP/뉴시스] 홍상수 감독이 1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제72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소설가의 영화'로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받고 연인인 김민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2.17.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홍상수(63) 감독과 배우 김민희(42)의 근황이 포착됐다.

9일 소셜미디어에는 두 사람이 테라스에 나란히 앉아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홍 감독은 수염이 덥수룩 하고, 김민희는 정수리에 흰머리가 눈에 띈다.

해당 사진을 올린 이는 뉴욕영화제 관계자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홍상수 33번째 장편 신작 촬영 전날 모습"이라는 글도 덧붙였다.

두 사람은 9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홍 감독은 1985년에 결혼해 딸을 두고 있는 유부남이다. 이들은 2017년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을 인정해 논란이 일었다. 홍 감독은 2016년 아내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나 기각됐다.

김민희는 이후 홍 감독 영화 '그 후'(2017) '클레어의 카메라'(2018) '풀잎들'(2018) '강변호텔'(2018) '도망친 여자'(2020) '인트로덕션'(2021) '당신 얼굴 앞에서'(2021) '소설가의 영화'·'탑'(2022) '물안에서'(2023) 등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다. 제작실장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