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올해 연애운 꽝‥무속인 된 김주연 “남친 없어” 단호함에 상처(금쪽상담소)

서유나 2024. 5. 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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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가 연애운에 착잡함을 감추지 못했다.

5월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31회에서는 무속인이 된 미녀 개그우먼 김주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출연진들은 바로 김주연에게 질문에 돌입했다.

김주연은 이중 가장 기운 좋은 사람은 오은영이라며 "이분은 이미 떴는데 우리나라가 끝이 아니"라고 말해 모태신앙인 오은영조차 혹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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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연애운에 착잡함을 감추지 못했다.

5월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31회에서는 무속인이 된 미녀 개그우먼 김주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주연은 신내림은 2022년 받았지만 "뭐 보이고 맞히고 그랬던 건 (오래됐다)"면서 "코로나19도 보이고 대통령 선서 결과도 봤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출연진들은 바로 김주연에게 질문에 돌입했다. 김주연은 이중 가장 기운 좋은 사람은 오은영이라며 "이분은 이미 떴는데 우리나라가 끝이 아니"라고 말해 모태신앙인 오은영조차 혹하게 만들었다.

박나래는 "정호근 고객님이 저희를 봐주셨는데 저한테 결혼을 최대한 늦게 하라고 하셨다. 올해는 좋은 소식 없냐"고 간절한 마음을 담아 물었다. 정형돈은 "남자친구 보이냐"고 질문을 더했고 김주연은 단호하게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이 "너무 단호하다. 이건 (박나래가) 있다고 해도 이상해져"라고 하자 박나래는 착잡한 표정으로 "여기까지 하겠다"며 중도포기를 선언해 웃음을 이어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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