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진흥원, 국내 첫 ‘과수 무병화 인증기관’
조경모 2024. 5. 9. 20:23
[KBS 전주]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국내 처음으로 국립종자원으로부터 '과수 무병화 인증기관'으로 지정됐습니다.
과수 무병화 인증기관은 5대 주요 과종인 사과, 배, 포도, 복숭아, 감귤의 묘목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 확인해 생산업체에 무병화 인증서를 발급하게 됩니다.
현재 국내 과수 묘목의 절반 이상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무병화 인증제를 시행하면 과수 바이러스 확산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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