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흰머리 수북 충격 비주얼…홍상수 감독과 9년째 굳건한 '불륜'[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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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희가 하얗게 샌 머리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모은다.
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근황 사진이 업로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민희는 1982년생으로 1960년생 홍상수 감독과 22세 차이다.
이후 두 사람은 꾸준히 영화 작업을 함께하고 있고,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의 신작에 배우로 나서는 것은 물론 제작실장으로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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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민희가 하얗게 샌 머리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모은다.
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근황 사진이 업로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테라스 카페에 앉아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홍 감독과 김민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민희는 하얗게 샌 머리를 그대로 드러낸 내추럴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사진 업로드한 누리꾼은 "홍상수 감독 33번째 장편 신작 촬영 전날 모습. 촬영 전날"이라고 전했다.
김민희는 1982년생으로 1960년생 홍상수 감독과 22세 차이다. 두 사람은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불륜 관계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2017년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나, 홍상수 감독이 결혼해 가정이 있고 딸이 있는 유부남이었던 만큼 이들의 만남은 사회적인 지탄을 받고 있다. 홍상수 감독은 2016년 아내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2019년 소송에서 기각당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꾸준히 영화 작업을 함께하고 있고,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의 신작에 배우로 나서는 것은 물론 제작실장으로 참여 중이다. 그러나 국내 여론을 의식한 듯 국내 영화 현장에는 참여하지 않고 해외 영화제에는 자주 동반 참석하며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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