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하이퍼포스`, 금융보안원 CSP 안전성 평가 완료

팽동현 2024. 5. 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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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는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CRM(고객관계관리) '하이퍼포스'가 금융보안원이 진행하는 CSP(클라우드서비스제공사) 대상 안전성 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세일즈포스는 지난해 국내에서도 차세대 클라우드 플랫폼 '하이퍼포스' 서비스를 공식 개시함에 따라 민감데이터를 다루는 금융·공공·의료·통신 등 고객을 위해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상에서 세일즈포스 CRM 플랫폼을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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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는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CRM(고객관계관리) '하이퍼포스'가 금융보안원이 진행하는 CSP(클라우드서비스제공사) 대상 안전성 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세일즈포스는 지난해 국내에서도 차세대 클라우드 플랫폼 '하이퍼포스' 서비스를 공식 개시함에 따라 민감데이터를 다루는 금융·공공·의료·통신 등 고객을 위해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상에서 세일즈포스 CRM 플랫폼을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하이퍼포스'는 보다 강력해진 안정성·유연성·확장성·보안성을 기반으로 세일즈포스 운영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며, 한국 내 데이터 레지던시 확보를 지원한다. 또한, 엄격한 데이터 보안 규정을 요구하는 일부 산업의 기준에 부합하는 제로트러스트 원칙과 암호화키를 포함한 보안 및 데이터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일즈포스는 금융보안원의 CSP 안전성 평가를 마친 '하이퍼포스'를 기반으로 국내 금융기업의 고객경험 혁신과 조직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 스토리지 역량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각종 규제로 인해 디지털 기술 활용에 제약이 있었던 국내 금융산업에서의 성장과 생태계 확장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고객 데이터 보안 및 부적절한 데이터 노출 방지를 위한 다중인증(MFA)과 시스템 투명성을 위한 트러스트닷컴을 운영하고 있다.

손부한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는 "세일즈포스는 이번 CSP 안전성 평가를 완료함에 따라 국내 금융·교육·공공·의료 등 보안 및 데이터 안전성이 강조되는 산업군 대상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역량과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세일즈포스는 신뢰할 수 있는 AI CRM 솔루션을 통해 국내 기업이 겪는 디지털 혁신 여정 간 진입장벽 해소와 더불어 금융권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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