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드, 허브71과 중동 진출 전략 밋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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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가 아부다비 정부 산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허브(HUB)71'과 함께 오는 14일 해시드 라운지에서 밋업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허브71을 서울에 초청한 김서준 해시드 대표는 "이번 밋업이 아부다비 스타트업 생태계의 역동성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중동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에게 교두보가 될 수 있는 허브 71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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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국내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가 아부다비 정부 산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허브(HUB)71’과 함께 오는 14일 해시드 라운지에서 밋업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해시드는 이번 밋업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 허브71을 소개할 예정이다.
허브71은 아부다비 경제개발부(DED)의 이니셔티브로 지난 2019년에 설립됐다. 현재 아랍에미레이트의 국부펀드 무바달라의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 허브다.
특히 자체 프로그램인 '허브71+디지털 자산'과 '허브71+기후기술' 등을 통해 분야별 정책 입안자, 기업, 인재, 기술·자본 파트너들을 한자리에 모으고 있다.
허브71+디지털 자산은 웹3와 디지털 자산의 잠재력에 초점을 맞췄다. 현재 20개 이상의 글로벌 파트너와 웹3 관련 기업의 지원 속에 스타트업 17곳과 함께 하고 있다. 이들은 가상자산 거래소와 벤처캐피탈(VC), 기술 제공업체, 블록체인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과 협력 중이다.
허브71은 육성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금과 사무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허브71의 지원을 받은 260개 이상의 글로벌 스타트업들은 약 2조원(15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 과정에서 11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됐으며, 1조9000억원(14억달러) 이상의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브71을 서울에 초청한 김서준 해시드 대표는 "이번 밋업이 아부다비 스타트업 생태계의 역동성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중동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에게 교두보가 될 수 있는 허브 71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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