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자회사 '가천헬스케어텍',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선정

장종호 2024. 5. 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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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의 의료 IT 솔루션 전문 자회사인 ㈜가천헬스케어텍(대표이사 이범석)이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한 2024년 강소기업으로 최근 선정됐다.

올해 평가는 신용평가등급 기준이 강화돼 최종 선정 기업 수가 절반으로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천헬스케어텍은 강소기업으로 당당히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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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의 의료 IT 솔루션 전문 자회사인 ㈜가천헬스케어텍(대표이사 이범석)이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한 2024년 강소기업으로 최근 선정됐다.

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청년층 인식개선 등을 위해 매년 선정한다.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추천한 4만5600개 기업 가운데 임금체불, 산업재해, 신용평가등급 현황 등을 고려해 고용노동부가 선정하고 있다.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1년 간 세제 혜택 등 각종 편의가 제공된다.

올해 평가는 신용평가등급 기준이 강화돼 최종 선정 기업 수가 절반으로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천헬스케어텍은 강소기업으로 당당히 선정됐다.

가천헬스케어텍은 가천대 길병원의 스마트병원 정보시스템(Smart Hospital Information System)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립된 헬스케어 IT 전문기업이다.

가천대 길병원의 스마트 병원 전환, 의료정보 표준화, 의료정보시스템 운영 및 고도화,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헬스케어 연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범석 가천헬스케어텍 대표이사는 "병원 업무 효율성 제고 및 환자 서비스 향상을 위한 헬스케어 솔루션 및 이와 관련된 서비스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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