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수형자 264명, 4월 검정고시 최종 합격...재사회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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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지난달 교정기관에서 치러진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수형자 345명 가운데 수형자 264명이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합격자는 각각 초졸 9명, 중졸 35명, 고졸 220명으로 합격률은 지난해 대비 3.5%포인트 오른 76.5%였습니다.
이번 검정고시에선 지난해 3월 운영을 시작한 서울남부교도소 내 소년 수형자 전담교정시설인 만델라 소년학교 수형자 26명이 응시해 모두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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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지난달 교정기관에서 치러진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수형자 345명 가운데 수형자 264명이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합격자는 각각 초졸 9명, 중졸 35명, 고졸 220명으로 합격률은 지난해 대비 3.5%포인트 오른 76.5%였습니다.
이번 검정고시에선 지난해 3월 운영을 시작한 서울남부교도소 내 소년 수형자 전담교정시설인 만델라 소년학교 수형자 26명이 응시해 모두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수형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이들이 출소 이후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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