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원 사장 '자동차의 날'에 은탑산업훈장

신정은 2024. 5. 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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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9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1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4명에게 정부 포상과 장관 표창을 했다.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양희원 현대자동차 사장(연구개발본부장·왼쪽)을 비롯해 14명이 정부 포상을, 20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강경성 산업부 차관, 유공자, 자동차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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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 통합 플랫폼 개발에 기여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9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1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4명에게 정부 포상과 장관 표창을 했다.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양희원 현대자동차 사장(연구개발본부장·왼쪽)을 비롯해 14명이 정부 포상을, 20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양 사장은 현대차·기아의 차체 통합 플랫폼을 개발하는 데 기여했으며 전기차(EV)·프리미엄 차급을 위한 경량재 기술력을 확보하는 공로를 세웠다.

구동·제동 전문 부품 업체인 삼익키리우의 한도준 대표는 글로벌 완성차 신규 수주를 이끄는 데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와 함께 김지훈 선일다이파스 대표, 박동재 르노코리아 디렉터, 오정기 현대하이텍 대표 등이 산업포장을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강경성 산업부 차관, 유공자, 자동차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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