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전기연, 창원 강소특구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外

송복규 기자 2024. 5. 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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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이 경남 창원 강소특구 내 기술기반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역특성화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지난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은 특구 특화 분야인 '지능 전기 기반 기계 융합' 사업을 하거나 공공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이 대상이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개원 37주년을 맞이해 지난 8일 세종시 본원에서 기념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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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이 모집하는 경남 창원 강소특구 내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 공고./전기연

■한국전기연구원이 경남 창원 강소특구 내 기술기반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역특성화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지난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또 우수 기술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캐리터(KERITOR) 5기’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이노폴리스캠퍼스의 경우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나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다.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은 특구 특화 분야인 ‘지능 전기 기반 기계 융합’ 사업을 하거나 공공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이 대상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심사’에서 2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안전관리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4년 연속 안전관리 최고 등급은 원자력연이 기타공공기관 중 유일하다. 안전관리등급제는 4대 위험요소를 보유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원자력연은 매년 심사에서 제기된 개선 요구사항과 권고 사항에 대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100% 개선해왔다고 설명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개원 37주년을 맞이해 지난 8일 세종시 본원에서 기념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수한 연구 활동과 업무 능력을 보인 직원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 우수보고서상에는 정일영 신산업전략연구단 연구위원이, 우수정책기여상에는 김지현 지속가능혁신정책연구단 연구위원과 김권일 혁신법제도연구단 부연구위원이 선정됐다. 양승우 STEPI 부원장은 “STEPI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구조개혁과 국제협력을 통한 협력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반도체 글로벌 첨단 팹 연계 활용’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나노종합기술원과 ‘NY크리에이츠(NYCreates)’ 사이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해 한미 정상회담과 제11차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나노종기원과 NY크리에이츠는 한국과 미국의 대표적인 첨단 공공 팹이다. 과기정통부는 한·미 공공 팹 협력을 통한 공동연구개발과 소·부·장 실증, 인력교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SIA(에스아이에이)는 인공지능(AI)으로 태풍 경로를 예측하는 모델 연구 결과가 국제 AI 학회인 ‘표현학습국제학회(ICLR)’에서 상위 5% 논문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ICLR은 AI의 기계학습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학회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와 함께 개발한 이 기술은 실시간 통합모델 데이터를 기반으로 72시간 전까지 6시간 단위로 태풍 경로를 예측할 수 있다. 기존 기상 예측 기술은 태풍 경로를 분석하는 데 72시간 이상이 걸리고, 예보관의 전문성에 크게 의존한다. SIA는 “AI 분야 최신 연구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발표되는 ICLR에서 우수 논문으로 평가된 것은 해당 기술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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