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위드봉사단, 시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격려

송상호 기자 2024. 5. 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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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용인 처인구 미르스타디움 용인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에서 진행된 발전기금 및 물품 전달식에서 김기석 용인특례시 위드봉사단장 등을 비롯한 관내 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상호기자

 

용인특례시 위드봉사단(단장 김기석)이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장애인 선수들을 격려했다.

9일 오후 2시께 처인구 미르스타디움 3층 용인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에서 진행된 발전기금 및 물품 전달행사에는 김기석 위드봉사단장, 김미연 용인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내 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파주에서 열린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종목별로 참가한 가맹단체 체육인들이 단합과 열정을 통해 도전의 가치를 드높였다는 점을 되새기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이날 위드봉사단은 용인시장애인테니스협회, 탁구협회, 볼링협회, 축구협회, 당구협회, 골프협회, 배드민턴협회, 게이트볼연맹, 댄스스포츠연맹, 론볼연맹, 수영연맹, 보치아연맹 등 시장애인체육회에 등록된 12곳의 가맹단체에게 감사와 격려의 의미를 전했다.

김기석 단장은 “위드봉사단은 용인시의 영향력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 역시 시장애인체육회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며 “도장애인체전에서 참가해 열의를 갖고 최선을 다해준 체육인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인 만큼, 앞으로도 소통의 장을 더욱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상호 기자 ss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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