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엔터 주식부자 압도적 1위 '2.6조'

김선우 기자 2024. 5. 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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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관훈클럽 주최로 열린 관훈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엔터 주식부자 1위에 등극했다.

9일 기억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국내 주요 문화·콘텐트 주식 종목 중 주식평가액 100억원이 넘는 개인주주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주식평가액은 이달 2일 보통주 종가(우선주 제외) 기준이며 문화·콘텐트 종목만 대상으로 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2일 기준 관련 주식평가액이 100억 원 이상인 개인 주주는 30명이다. 올해 1월 초 조사 대비 4명 줄었다.

방시혁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하이브 주식을 1315만1394주 보유해 이달 2일 기준 평가액은 2조6303억원에 이른다.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창의성총괄책임자(CCO)가 3657억원으로 2위,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1540억원으로 3위에 올랐다.

외에도 신현호 디앤씨미디어 이사회 의장(957억원)·스쿠터 브라운 하이브 사내이사(724억원)·이미자 디앤씨미디어 주주(508억원)·박성찬 다날 회장(472억원)·김용화 덱스터스튜디오 최대 주주(346억원)·김우택 NEW 회장(335억원)·오영섭 코퍼스코리아 대표이사(334억원) 등이 문화·콘텐트 주식 부자 상위 10명에 들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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