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한마음 결의대회
지우현 기자 2024. 5. 9. 18:08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상공회의소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결의를 내비쳤다.
인천상의는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나래뷰가든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한마음 결의대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과 의원단, 기업인,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최적지는 인천뿐”이란 구호를 외치며 APEC 인천 유치를 위한 염원을 보였다.
박 회장은 “인천은 국제회의 기반시설, 대형 복합리조트, 대규모 국제행사 경험 등 APEC 정상회의를 위한 모든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개최도시 최종 확정까지 기업인들과 함께 APEC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연구원은 최근 APEC 정상회의가 인천에서 열리면 생산유발효과 1조5천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8천380억원, 취업유발효과 2만여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지우현 기자 whji78@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2대 의원실 배정…경기도 의원 상당수 '명당' 차지
- 김혜경 식사제공의혹, "식사비 조율한 적 없다" 증언 나와
- 화성시 상수도대행업 규칙 개정 관련 특혜 의혹
- 윤 대통령 "동해에 140억배럴 달하는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 대통령실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北 도발 즉각 조치"
- 경기도, 기후금융 기조 속 40조 규모 ‘곳간지기’ 선정 돌입
- F1 그랑프리 인천 유치 ‘본격 행보’
- 할인 없고 환승 안되고… 인천 대중교통 ‘태그리스’ 찬밥신세 [현장, 그곳&]
- 현충일 앞두고 현충원 찾아 참배 [포토뉴스]
- 통증엔 ‘봉약침’ 특효 [알기쉬운 한의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