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콜드체인 물류센터 삼성웰스토리 현지 첫 준공

안병준 기자(anbuju@mk.co.kr) 2024. 5. 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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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가 지난 8일 베트남 북부 박닌에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춘 신물류센터를 준공했다.

2014년 12월 베트남 법인을 설립한 삼성웰스토리는 지난 8년간 평균 21.4%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이번 물류센터 인프라스트럭처 구축으로 베트남 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베트남 신물류센터는 대지면적 3만7000㎡, 연면적 2만6700㎡ 규모로, 특히 북부 지역에서는 급식업계 최초의 콜드체인 물류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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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가 지난 8일 베트남 북부 박닌에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춘 신물류센터를 준공했다.

2014년 12월 베트남 법인을 설립한 삼성웰스토리는 지난 8년간 평균 21.4%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이번 물류센터 인프라스트럭처 구축으로 베트남 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베트남 신물류센터는 대지면적 3만7000㎡, 연면적 2만6700㎡ 규모로, 특히 북부 지역에서는 급식업계 최초의 콜드체인 물류센터다. 대형 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어 향후 사업 확장에 용이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

베트남 신물류센터는 식품연구소와 조리아카데미 등 기술연구시설도 센터 내에 포함됐다. 이에 식자재 잔류 농약, 미생물에 대한 자체 검사와 분석이 가능해 식자재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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