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자 모집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센터장 정명수)가 공유오피스에 입주할 중장년 예비·초기 창업자 15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40세 이상 중장년 예비 및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다.

입주를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청주시 깃발. [사진=아이뉴스24 DB]

센터는 창업자 전문성과 창업 의지, 사업계획 적정성, 기술구현 실현성, 제품 시장성 등을 종합 검토해 공유오피스 입주자를 뽑을 계획이다.

공유오피스는 오는 6월부터 내년 5월까지 6개월 단위 계약으로 무상 입주할 수 있다.

입주자는 회의실·강의실·화상회의실 등 기업 맞춤형 시설·장비 등을 지원받는다.

모의투자 경진대회를 통해 초기 사업화 자금, 입주자 분기별 네트워킹, 특허·세무·인사노무·마케팅 등 전문가 상담 등도 지원된다.

청주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7년 연속(2016~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운영평가에서 S등급을 받은 최우수 기관이다. 지난해 6월엔 기업 입주공간, 교육장 등을 확충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