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의 새로운 기준 갤럭시 마카오 카펠라, 그레이터 베이 지역 데뷔

세계적인 호텔 그룹 카펠라 호텔 앤 리조트가 지난 4월 25일 갤럭시 마카오 카펠라(Capella at Galaxy Macau) 오픈을 공식 발표했다. 현지 문화와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카펠라 호텔 앤 리조트는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표준을 세우기 위해 갤럭시 엔터테인먼트 그룹과 협력하여 그레이터 베이 지역에 첫 발을 내딛는 갤럭시 마카오 카펠라를 선보이게 된 것. 갤러시 마카오 카펠라는 엄선된 정통 문화 경험 컬렉션을 제공하여 마카오에 새로운 럭셔리 휴양지의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년에 공개될 이 호텔은 내 집과 같은 평온함 속에서 진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손님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활기찬 문화와 럭셔리의 우아한 만남

갤럭시 마카오 카펠라에서는 마카오의 활기차고 다양한 문화 유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17층에 위치한 이 호텔은 36개의 넓은 스카이 빌라를 자랑하며, 각 스카이 빌라는 롱 코스의 투명한 인피니티 에지 수영장과 야외 라운지, 그리고 넓은 발코니를 제공한다. 또한, 빌라는 다양한 계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겨울 정원을 마련하고 있어 손님들에게 자연과의 조화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스카이 빌라의 디자인 컨셉인 “의미 있는 연결”은 손님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다양한 공간들로 구현되어 있다. 엔터테인먼트 라운지, 게임 룸, 현대적인 바 등은 손님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낸다. 또한, 스위트룸은 넓은 전용 플런지 풀과 아름다운 도시의 전망을 제공하는 넓은 발코니를 자랑한다. 파리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인 모이나르 베타이유의 브루노 모이나르와 클레어 베타이유의 예술적인 인테리어는 현대적인 우아함과 독특한 개별 디자인을 결합시킨 카펠라 호텔 앤 리조트의 유산 위에 조성되었다. 이를 통해 손님들은 자연스럽고 세련된 안식처를 경험할 수 있다.

글로벌 문화가 녹아 든 미식 여행

갤럭시 마카오 카펠라에서는 홍콩의 스타 셰프인 비키 쳉과의 협업을 통해 특별한 식사 경험을 제공한다. 비키 쳉은 프랑스 요리기법과 현대 중국의 풍미를 결합한 요리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그의 레스토랑은 마카오에서 가장 기대되는 레스토랑 중 하나다. 또한, 비키 쳉은 윙의 셰프 겸 창립자로 아시아 50대 베스트 어워드에서 5위에 올라있는 등 요리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레스토랑은 홍콩 출신의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조이스 왕이 맡았으며, 쳉 셰프의 창의성을 반영한 유동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조이스 왕의 유니크한 디자인을 감상하며 마카오의 다채로운 매력과 쳉 셰프의 감각적인 요리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마카오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하다

갤럭시 마카오 카펠라는 손님들에게 마카오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이벤트를 선사한다. 이를 통해 손님들은 마카오의 활기찬 분위기를 직접 느끼고 이 독특한 도시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더불어, 호텔은 회원 전용 야외 라운지인 포니 앤 플름을 통해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가장 큰 호텔 휴미더에는 유명 손님들의 빈티지 쿠바 시가 컬렉션을 전시할 예정이다.

카펠라 호텔 그룹의 부회장인 에반 퀴는 “갤럭시 엔터테인먼트 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마카오의 풍부한 문화 유산을 소개하고 사려 깊은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의 의미 있는 연결을 구축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