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영, 12일 신곡 ‘날 위한 이별’ 발매···30년 전 김혜림 원곡 재해석
손봉석 기자 2024. 5. 9. 17:30
가수 신예영이 ‘더하기 기억’ 프로젝트에 참여해 오는 12일 오후 6시 ‘날 위한 이별’을 발매한다.
‘더하기 기억’ 프로젝트는 ‘지나간 일상에 그리움을 더하고 새로움을 입힌다’는 슬로건 아래 좋은 음악들을 소개하고 있다.
‘날 위한 이별’은 1994년 발매된 가수 김혜림의 4집 정규앨범 타이틀곡 ‘날 위한 이별’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30년이 지난 현재 ‘이별 발라드 장인’ 신예영의 목소리로 재탄생했다.
2020년 싱글앨범 ‘넌 내가 보고 싶지 않나 봐’로 데뷔한 신예영은 이후 ‘미안하다고 말하지 말아 줘’, ‘우리 왜 헤어져야 해’, ‘흔하고 흔한 이별’ 등을 발매하며 사랑받았다. 지난해 12월에는 가수 봉구(길구봉구)와 함께 ‘더하기 기억’ 프로젝트의 음원 ‘어느 날, 언젠가’ 가창자로 출격해 최고의 하모니를 선보인 바 있다.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리스너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신예영이 ‘날 위한 이별’을 어떻게 재해석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신예영이 참여한 ‘더하기 기억’ 프로젝트의 신곡 ‘날 위한 이별’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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