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경쟁자' 日 피겨스타 우노, 은퇴 선언…14일 기자회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피겨스케이팅 스타 우노 쇼마(26·일본)가 스케이트화를 벗는다.
우노는 9일 자신의 SNS에 "현역 생활을 마치기로 했다. 그동안 나의 선수 생활을 응원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는 글을 남겼다.
우노는 5세 때 지역 아이스링크에서 일본 여자 피겨의 레전드 선수인 아사다 마오를 만난 뒤 정식으로 피겨를 시작했다.
올해로 26세인 우노는 2년 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도 문제없어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일본의 피겨스케이팅 스타 우노 쇼마(26·일본)가 스케이트화를 벗는다.
우노는 9일 자신의 SNS에 "현역 생활을 마치기로 했다. 그동안 나의 선수 생활을 응원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는 글을 남겼다.
우노는 오는 14일 기자회견을 갖고 은퇴를 결정한 배경과 향후 활동을 밝힐 예정이다.
우노는 5세 때 지역 아이스링크에서 일본 여자 피겨의 레전드 선수인 아사다 마오를 만난 뒤 정식으로 피겨를 시작했다.
성장은 빨랐다. 2009-10시즌 일본 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은메달,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단체전과 남자 싱글 동메달 등 올림픽 메달 3개를 획득했다.
2022년과 2023년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를 차기도 했다.
올해로 26세인 우노는 2년 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도 문제없어 보였다.
그러나 갑작스레 은퇴를 선언하며 빙판을 떠나게 됐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