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식당·주점 돌며 무전취식하고 금품 훔친 50대 구속 송치

정인선 기자 2024. 5. 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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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소재 식당과 주점에서 음식을 먹은 뒤 상습적으로 돈을 내지 않은 5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9일 경찰에 따르면 대전 중부경찰서는 사기·절도 혐의로 50대 A 씨를 구속 송치했다.

A 씨는 지난해 8월 20일부터 올해 2월 18일까지 대전 중구의 식당과 주점 등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무전취식하고, 영업이 종료된 식당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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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소재 식당에서 상습적으로 무전취식하고 금품을 훔친 50대의 범행 장면 CCTV 모습. 대전경찰청 제공

대전 중구 소재 식당과 주점에서 음식을 먹은 뒤 상습적으로 돈을 내지 않은 5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9일 경찰에 따르면 대전 중부경찰서는 사기·절도 혐의로 50대 A 씨를 구속 송치했다.

A 씨는 지난해 8월 20일부터 올해 2월 18일까지 대전 중구의 식당과 주점 등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무전취식하고, 영업이 종료된 식당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가 무전취식하고 절취한 금액은 260만 원 상당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 씨가 중구 이외에 다른 구에서도 비슷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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