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10일) 낮 최고 28℃, 미세먼지 ‘좋음’…일교차 ‘주의’

권나연 기자 2024. 5. 9. 1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이 28℃까지 오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7∼16℃, 낮 최고기온은 20∼28℃로 예상된다.

낮에는 대부분 25℃ 안팎으로 따뜻하지만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10℃ 이하까지 떨어져 쌀쌀하겠다.

강원 내륙·산지 아침 기온은 5℃ 안팎에 머물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7∼16℃
강원 영동 지역 바람 강해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는 소양강 전경. 연합뉴스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이 28℃까지 오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7∼16℃, 낮 최고기온은 20∼28℃로 예상된다.

낮에는 대부분 25℃ 안팎으로 따뜻하지만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10℃ 이하까지 떨어져 쌀쌀하겠다. 강원 내륙·산지 아침 기온은 5℃ 안팎에 머물겠다.

특히 강원 영동에는 오후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해당 지역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기의 질은 좋다. 원활한 대기의 움직임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3.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 중부 먼바다와 서해 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에는 바람이 차차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