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자치경찰위, '청렴·인권 골든벨' 우수 관서·직원 격려

윤신영 기자 2024. 5. 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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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9일 '청렴·인권 골든벨 퀴즈대회'에서 성과가 우수한 관서·직원들을 찾아 선물을 전달했다.

앞서 도자치경찰위는 지난달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온라인을 통해 대회를 진행했다.

대회는 자치경찰 사무담당 공무원의 청렴도와 인권 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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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사무국장 아산 탕정파출소 방문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 김영배 사무국장이 아산 탕정파출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9일 '청렴·인권 골든벨 퀴즈대회'에서 성과가 우수한 관서·직원들을 찾아 선물을 전달했다.

앞서 도자치경찰위는 지난달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온라인을 통해 대회를 진행했다.

대회는 자치경찰 사무담당 공무원의 청렴도와 인권 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도경찰청과 시군 경찰서와 지구대·파출소 소속 자치경찰 사무 담당자 중 540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청탁금지법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인권 등으로, 공무원 행동강령과 경찰 인권보호규칙 등을 참고해 기출문제 형식으로 15문항을 출제했다.

참여도가 높은 우수 경찰서로는 공주경찰서, 예산경찰서 등 2곳이 선정됐고 우수 지구대·파출소로는 아산 탕정파출소가 이름을 올렸다.

성적 우수자는 25명이 선정됐다.

이날 김영배 위원회 사무국장은 우수관서로 선정된 아산 탕정파출소를 찾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사무국장은 "이번 청렴·인권 골든벨 대회는 온라인으로 개최해 도내 자치경찰 사무 담당 공무원 767명 중 70%가 넘는 540명이 참여하는 등 청렴·인권 의식에 대한 자발적 학습효과가 높았다"라면서 "앞으로도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형식의 교육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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