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에코 비젼(ECO VISION) 워크숍 개최

황남건 기자 2024. 5. 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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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9일 인천환경공단의 워크숍 장소인 미추홀구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을 찾아 공단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공단 제공

 

인천환경공단이 창립 17주년을 맞아 워크숍을 열고 직원들의 결속력을 다진다.

9일 환경공단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미추홀구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에코비젼 2024’ 전 직원 워크숍을 하고 있다. 워크숍 기간은 10일까지다.

환경공단은 창립 17주년을 맞아 ‘최고의 기술, 과감한 도전, 확실한 성과’라는 비전을 통해 인천 환경의 미래를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환경공단은 곽결호 전 환경부장관의 국가 환경정책 특강을 시작으로 이신영 고객 전문 강사의 소통 기술 향상에 대한 교육 등을 했다. 또 스마트 하수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심포지엄도 열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하수도 시스템에 대한 공부 시간도 가졌다.

환경공단은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의 특별강의를 통해 2024년 정부의 물 환경정책 방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하수처리시설 분리막 공법 기술 세미나를 하며 기술정보와 적정 대응방안을 찾기도 했다.

이 밖에도 환경공단은 ‘소중한 지구를 지키는 작은 스토리’를 주제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숏폼’ 공모전과 팀워크 강화를 통해 결속력을 높였다.

최계운 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비전과 목표를 향해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는 친환경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워크숍 행사장을 방문해 공단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황남건 기자 southg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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