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 이천시노인회에 교통안전용품 전달

김정오 기자 2024. 5. 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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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이천경찰서 유충열 서장(가운데)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 조정권 본부장(오른쪽)이 이천시노인회 원종성 회장에게 교통안전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천경찰서 제공

 

이천경찰서(서장 유충열)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9일 경찰서에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 및 교통안전용품을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회장 원종성)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교통안전용품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경찰서가 협업을 통해 제작한 야광지팡이와 이륜차 안전모 제품 등 총 140여점을 전달했다.

간담회에서는 어르신 교통사고 사례, 무단횡단의 위험성, 야간 보행 시 밝은 옷 입기 등 사고예방수칙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르신 보행자 교통 불편사항과 건의사항도 함께 청취했다.

유충열 서장은 “이번에 제공한 야광지팡이는 어르신들이 다니는데 편의를 제공하고 야간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천경찰서는 대한노인회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해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하고 교통안전용품 전달 등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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